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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독서리뷰

하기 싫은 일을 하는 힘, 홍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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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23. 14:18


별 5개가 아깝지 않다. 

작가님께서 하기싫은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방법들이 경험에서 우러났기 때문에 매우 볼 만 했다. 

작가 자신도 완벽하지 않고 싫은 일이 있었고, 그걸 극복해가는 과정을 알려주는 것 같아 더 피부에 와 닿았다. 


책 끝 챕터에서 정말 내가 하기싫은데 해야하는 일인지, 아니면 내가 귀찮아서 하기 싫은 일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구분을 하라고 했는데,

이 부분이 인상깊었다. 


나는 정말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후회하지 않을만한 일인가 ???

스스로 자문하게 했다. 


일을 하는데 있어 상사나 그 어떤것의 노예가 되지 말것

나 자신 주체적으로 일을 해야 겠다고 느꼈다. 


인상깊거나 반드시 습관으로 삼아야 할 글귀나 행동을 체화하기 위해서는 글을 반복해서 쓰고,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시간에 따라 바뀌는 일에대한 인간의 태도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낙타 - 시키는 일만 한다. 

사자 - 싦은 일이던 좋은 일이던 시도한다. 

아이 -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한다.


일단 나자신이 어떤 일을 선택하면 그 일에 대한 나의 태도를 예의주시하고 코끼리의 태도나 생각을 주의깊게 들어야 한다. 

막상 일을 선택했다면 그 일이 좋아서 선택했다고 하더라도 항상 일을 하면서 즐거울 수 없다. 


발췌 "자유분방함이란 내가 하는 사고와 철학이 자유로운 것이지, 삶 자체로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가합니다. 착각하기 쉽지만 자유로운 삶은 결코 나태한 삶을 말하는게 아니예요" 

"진짜 자유로운 삶은 '자유로운 생각'이 규칙적인 노력과 열정을 만났을 때 실현됩니다."

규칙적인 생활,  즉 제약 속에서 자유롭게 생각하는 자세가 자유라는 것이다. 

어디로든 떠날 수 있고, 먹을 수있는 것 - 욕구충족 


해야 하는 일을 하기 싫을때 두고두고 읽으면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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