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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독서리뷰

삶을 재정비 하는 법, 전성민/김원중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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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5일 


이 책은 도서관에서 두서없이 구경하다 빌린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여 양질의 내용이 있어 좋았다. 

요즘같이 야근도 많고 바쁜나날을 보내다 보면 정말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맞는건지 내가 가고있는 길이 맞는건지 의문이 들때가 있다. 

그래서 이 책을 골랐는지도 모른다. 

책의 저자들을 소개하자면, 


전성민 

대학교를 졸업하고 외국계은행에서 10년간 직장생활을 하던 와중에 '이게 정말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인가?'를 느낀후 

직장을 그만두었다. 남은 삶을 '나눔'과 '봉사'를 하며 살기위해 신학교에 입학해 3학년까지 다녔으며, 3년째 아프리카에 머물여 빈민구호 봉사활동을 펼치고있다. 

봉사활동을 하는도중 틈틈이 시간을 내어 이책의 내용을 썼다. 


김원중 

육군사관한교 졸업후 전방에서 장교로 근무. 제대후 5년동안 보험회사에 근무하면서 얻을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책의 '시간관리'편과 

'인간관계법'을 저술했다. 국내 모신학교에서 목사 안수를 받을 후 지금은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빈민구호와 국제적십자활동을 펼치며 사역활동을 하고있다.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은 둘다 직장생활을 오랫동안 하다가 자신이 정말 해야 할일을 깨닫고 해내고 있다는 점 아닐까?


나도 분명 내 적성은 아니지만 정말 도닦기좋은 직업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 일을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지만 끝은 보인다. 나도 내 마음속에 하고싶은 일들을 하거나 내가 정말 원하는 일을 나중에는 꼭 하며 살고싶다. 


이 책에서 화두로 던지는 질문은 '현재의 나 자신에 대한 이성적인 판단을 기초로 한 깨달음이다.'

그리고 시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결국 인생은 이렇게 지나가는 한순간으로 이루어져있으니 말이다. 


치우침이 없는 정도의 깨달음을 주는 자기계발서라 하겠다. 


인상깊은 구절

.. 그렇다면 행복을 좇고 있는가. 그래서 행복을 발견했는가. 행복을 성취한 사람은 행복이란 육체적, 정신적 쾌락에 있지 않고 

이성을 풍부하게 가꾸고 자신만의 신념에 맛는 생활을 통해서 얻는 참된 가치에 있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사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행복을 찾을 수 있는지 아주 잘 알고 잇다. 그러면서도 하루에 단 1분도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싶이 반성하지 않는다. 

정신적인 행복을 원하면서도 행복에 필요한 아주 작은 행동조차도 실행에 옮기지 않고 있는 것이다. 

 행동이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인생이란 무의미하기 작이 없다. 행동과 신념을 일치시켜라. 그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매일매일 반성하고, 그 반성을 토대로 단호히 행동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행복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깊이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며, 

무엇보다도 자신을 아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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