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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독서리뷰

나답게 살 용기, 기시미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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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문구

(21p)연애하거나 결혼할 때 돈이나 지위를 상대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삼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

(22p) 소크라테스가 중요하게 여기는 영혼(정신,마음)과 자기 자신은 무슨 일이 있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변하는 것이 아닌 존재 자체를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그런데 왜 자신을 알아야 할까요? 지금의 삶에 아무 의문도 없는 사람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자신이나 삶,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처지에 만족하지 못하고 어떻게든 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알고 싶을 것입니다.

(39.p) 돈을 벌면 궁극적인(최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착각하고, 

궁극적인 목표인 행복을 위해서는 돈을 많이 가질 필요가 없나거나 어떨 때는 돈이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 문제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행복이라고 여기는 것이 반드시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요

선이 무엇인지 구분해야 한다.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보편적인 것은 선이 아니다. 나 자신에게 무엇이 선이고 어떤 선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지 묻고 깨달아야한다고 생각했다. 




(156p) 나는 못한다는 생각이 고정관념이 된다기보다는, 과제에 뛰어들지 않으려고 고정관념으로 '만든다'는 편이 정확합니다.

(159p) 긍정적인 사람은 무슨 일이 일어나든 괜찮아지리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갖지만, 가혹한 현실을 겪으면 비관적으로 바뀝니다.

...

비관적인 필요는 없지만, 낙천적일 필요도 없습니다. 힘이 닿는 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어느덧 운명에 휩쓸리지 않고 운명의 주인이 될 것입니다.

내가 이 케이스였던 것 같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으나 거듭된 실패로 아예 비관론자가 되버린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최선을 다해야 한다.


(189p) 스스로 할 일도 다른사람에게 부탁하는 사람이라면 이해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못하는 것을 못한다고 말하는 것도 용기입니다. 불완전한 용기여도 괜찮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실패하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실패할것을 알아도 실패에 부딫히는 용기를 내야 한다.


이 책은 내가 책도 잃지 않고 회사에서 용기를 잃어가고 있을떄 중고서점에서 구매하여 읽은 책이다. 

이 책 덕분에 모르는걸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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