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독서리뷰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마커스 버킹엄

반응형


2016. 4. 14. 1:43


우연히 도서관에서 읽은 책에 이 책을 추천하는 글이 있어서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나에대해 모르고 있었던 강점을 확인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요즘 일을 하면서 감성적으로 메말라있었고, 의욕도 없는 상태 였다. 

나 자신에 대해 강점을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것의 차이는 크다. 


여기서 strength finder라는 테스트를 1회 제공해 주는데, 

35분가량되는 테스트를 마치면 34개중의 강점 중에서 내가 가진 5개의 강점을 찾아준다. 


내가 결과로 얻은 강점 5개는 다음과 같다. 

공감(empathy), 긍정(positivity), 행동(Activity), 미래지향(futuristic), 개발(Developer)


생각해보면 난 정말 저 5가지 그 자체로 보인다. 

참고로 개발은 잠재력을 보는 눈이라고 한다. 


난 어렸을적부터 꿈이 매우 많았다. 승무원, 선생님, 교수님, 변호사 등의 꿈을 가지고 있었다.(미래지향, 개발, 긍정, 행동) 

난 정말 소위 대책없이 생각하고 행동했다. 그리고 막연한 낙천주의 그리고 이어진 고생길.. 

난 정말 기억할 수 조차 없는 고생을 많이 한것 같다. 너무 괴로워서 기억에서 지워버린 것 같다. 

주변사람들이 말리지 않았다면 난 정말 내 맘대로 법학과에 갔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언니의 현실적인 조언에 긍새 수긍하게 되었다.(공감력)


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이해한다. 그리고 금방 수긍하는 능력이 있다.(공감력)

누군가와 이야기할 때 상대의 감정까지 쉽게 파악해 버린다. 

때로는 이 능력이 매우 귀찮을 때도 있지만, 

쓸대없는 싸움은 절대 만들지 않는다. 


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에 예전부터 큰 관심을 쏟아왔다. 

고생을 하고부터는 학교에 다니면서 적성검사 및, mbti테스트를 거처 

내가 ESTJ형이라는 것을 꺠닫게 되었다. 이를 통해 

내가 다분히 수직관계및 경직된 구조에 잘 적응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strengthfinder라는 시험이 내가 무슨일을 할지 직업까지 정해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와 같은 강점을 발휘하기 위해서 무슨일을 해야할지 생각하게 되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