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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독서리뷰

셜록 홈즈 전집2 - 네사람의 서명, 아서 코난 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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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이렇게 전집으로밖에 소개가 안된다니 아쉽다. 1편 주홍생 연구만큼 재미 있게 보았다.  읽는 내내 나는 책에나온 매리 모리슨과 왓슨박사의 로맨스에 집중했다. 나도 어쩔 수 없는 여자인가보다.(?) 추리 소설을 읽는 것도 재미 있지만 내용 전반에 걸친 묘사를 상상하고 홈즈의 말투를 상상하면 즐겁다. 그리고 중간에 범인인 스몰과 통가를 추적하기 위해 이용되었던 개 토비는 너무 귀여울 것 같다. 또 스몰이 복역했던 안다만[린다만] 섬도 궁금하여 검색해 보았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동양적으로 묘사되었던 숄토의 집과 살인병기 원주민 통가를 통해 지역적 배경으로 이야기의 개연성을 높이는것 같다. 아무튼 새학기가 되기 전에 읽었는데 참 재미있고, 추천한다.

 

[줄거리] 마리 모스턴 양은 자신의 집으로 진주를 보내는것에 의문을 품고 홈즈에게 찾아간다.

그 당시 모스턴양의 아버지인 모스턴 대위는 안다만 섬(안다만제도)의 교도소 경비 담당부대 장교로

휴가를 내어 런던에 도착하고 오래된 지인 숄토소령을 찾아가 보물에 대해 다툼을 하다가 그만 모스턴 대위는 심장마비로 죽고 숄토소령은 누명을 쓸까 두려워 모스턴대령의 시체를 숨긴다. 그 후 몇 년 숄토 대령은 두 아들에게 진실을 밝히고 형인 바솔로뮤 숄토에게는 보물을 찾아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동생 새디어스 숄토에게는 모스턴 양에게 진주를 보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창밖의 누군가를 보고 흥분하며 죽는다. 진주의 행방을 확인한 홈즈는 새디어스 숄토와 함께 형인 바솔로뮤 숄토로부터 보물이 어디있는지 알아내기위해 그의 집으로 찾아가지만 그는 독침에 맞아 죽어있었다. 홈즈는 범인의 단서를 찾기 위해 강아지 토비를 이용해 단서를 찾는다. 범인은 한쪽에 나무의족을 낀 조너선 스몰이었다.

옛날 사연- 모스턴 대위와 숄토소령이 안다만 섬의 교도소에서 근무할 때 스몰외에 3명이 보물을 같이 찾아주면 보물을 주겠다고 하고 그 대신 탈옥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하고 보물에 대한 단서를 그들에게 주었지만 결국 그들은 보물만 갖고 런던으로 올라갔다. 그 분노 에 대한 복수를 위해 스몰은 새로운 동료인 원주민 통가와 함께 바솔로뮤 숄토의 집으로가 통가늬 독침으로 그를 죽였다. 그리고 보물을 갖고 배를 타고 국경을 넘으려 했지만 홈즈의 추리를 통해 잡히게 된다. 하지만 스몰은 모든 보물을 강에 뿌려 찾지 못하게 하고, 체포된다. 그 후 매리 모스턴양은 보물은 얻지 못했지만 이 과정을 통해 왓슨박사와 가까워지게 되었고 사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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