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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독서리뷰

부자의 습관 빈자의 습관, 명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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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6. 1:28


책이 쉽게 쓰여져 있어서, 나같이 금융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우리 어머니는 종종 부자가 더한다 라는 말씀을 하곤 하셨다. 우리가 생각할때 부자들은 뭔가 특별한 비결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그리고 금수저 아닐까? 라고 생각했었다. 글쓴이는 부자의 습관을 알기위해 부자들의 습관을 장기간에 걸쳐 조사한 느낌이 있다. 어쨋든 부자들은 어떤 비결을 가지고 있을까 궁금했었는데, 딱히 아주아주 대단한 비결은 없었다. 부자들은 오히려 가난한 사람들보다 절약이 몸에 베어있고, 돈을 벌려는 목적과 방법이 분명했다. 


가난한 사람은 연봉 인상만을 계획한다 

부자는 월급 외의 자산을 계획한다


연봉이 낮은 사회 초년생인 나도 억대연봉이 되면 부자가 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곤했다. 하지만 억대연봉이 되면 그만큼 정부에서 세금도 많이 걷어간다. 돈은 직렬로 모으는 것이 아니라 병렬로 모아야 한다. 즉, 부수입을 창출해야 한다는 뜻이다. 


가난한 사람은 불안한 마음을 채우려고 돈을 쓴다

부자는 돈과 감정을 분리한다


내또래 사이에 쓰이는 말중에 "씨x비용"이라는 말이 있다. 일을 할때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커피를 사먹거나, 담배를 사서 피는 비용을 뜻한다.(네이버에 검색하면 더 잘나온다) 나도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다이소에서 저렴한 물건들은 마구 살때가 더러 있다. 하지만 이런 행위에 따른 스트레스는 해소되지 않고 일시적인 진통제 효과만 준다. 스트레스는 외적(돈)으로 풀수 없다. 허한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내면의 정신수양에 달려 있다


가난한 사람은 주식 투자는 무조건 피한다

부자는 주가가 하락해도 배당받을 수 있는 종목을 고른다


나 역시 현재 주식투자는 하지 않는다. 돈을 잃은 사람을 주변에서 많이 들었고 봐 왔기 때문이다. 이제 나도 저축 금액의 5분의 2는 공격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다.


가난한 사람은 시간을 팔아 돈을 번다

부자는 돈을 주고 시간을 산다


한가지 감명 깊었던, 꼭 배워야 할 점은 부자들의 시간에 대한 개념이었다. 
부자들은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시간에 대한 소비를 세가지로 분류한다. 

첫번째는 유익한 시간
두번째는 소비해야 하는 시간
세번째는 낭비하는 시간

보통 가난한 사람들은 시간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고 내가 마냥 영원히 살것 처럼 시간을 낭비 하곤 한다. 부자들은 시간을 보낼때 이 세가지 범주에 할당하는 것을 늘 머리속에 주지시키고 낭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될때는 가차없이 그런시간을 보내는 것을 거절하거나 고치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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