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코칭준비반 선정 도서로 읽게 되었다.
이책은 반복적으로 책을 읽는 것에 대한 중요함을 내게 일깨워 주었다.
독서코칭 준비반에서 이책이 읽어야 할 책 리스트에 있던 것을 발견한 순간
'이 책을 이전에도 읽었던 적이 있었는데, 왠걸 독서코칭준비반에서 선정된 도서이니 이 책을 읽을 책 목록에서 빼야지~' 라는 생각을 했다.
이게 큰 오산이었다. 다행히 도서관에서 책 4권을 채워야 하니까 다시 읽는 셈 치고 빌려 읽었다.
'독서는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라는 말이 무슨 말뜻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아무 생각없이 스토리 위주로 책을 읽었더라면, 최근에 다시 읽었을 때는 독서로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열망이 커서인지
배울점이 정말 많았다. 책은 그대로인데 내 마음가짐이 전혀 다르다.
책을 보는 태도는 나를 비추는 거울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얼마전 독서 슬럼프가 왔었는데,
홍대리가 100일 33권 읽기를 하면서 독서 슬럼프를 이겨내는 방법을 해일에게 전수받는 부분은 내게 큰 도움이 되었다.
(102p) 해일이 알려준 슬럼프 극복 방법 세가지는 단순했다.
첫째, 멘토를 만난다.
둘째, 동지를 만난다.
셋째, 도서관에 간다.
...
내가 왜 독서를 시작했는가? 초심을 되찾는거죠
(61p) 어떤 시간에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인가. 가능한 모든 시간을 뽑아보는거죠. 우선 아침에 1시간 일찍 일어나는 방법이 있어요.
그리고 저녁에 1시간 독서하는 시간을 만드는 거죠. 그리고 출퇴근 시간 30분씩 1시간, 총 하루 3시간이 기본이예요.
나는 출퇴근 시간이 각각 1시간이라서, 계산해보면 총 하루에 4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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