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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4. 9:25
이책을 어떻게 손에 넣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도서관을 정처없떠돌다가 고른 책이 이거다. 그래서 이책은 나의 무의식을 반영 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중국의 부호들을 소개하고 그들이 어떤 원리로 중국의 거부가 되었는지 소개하고 있다. 사실 나는 이웃나라인 한국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파워가 어느정도 인지 몰랐다. 그냥 중국하면 짜장면?? 밖에 생각이 안날 정도로 무식한 것 같았다. 내가 그들의 파워를 피부로 느낀것은 내가 호주 탕갈루마 리조트에서 일 할 당시 그곳에 아시아인으로서는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왔다. 그리고 그 인적 그리고 영토의 인프라..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또 느낀것은 이거다. 우리 아빠는 술을 좋아하신다. 약주가 몇잔 들어가면 과묵하시던 분이 말이 많아지는데, 이렇게 얘기했었다. '아빠는 본인이 못배워서 공인중개사를 망해먹었다'고 말이다. 하지만 그건 변명일 뿐이다. 시작은 미비했으나 그 끝은 창대했던 이 책안에 수많은 성공가들이 말주고 있지 않은가?
중국에 식당을 차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냥 그런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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