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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생활의 발견

브로콜리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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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란?

브로콜리는 배추속의 한 종류인 브라시카 올레라케아에 속하는 채소의 일종이다. 브로콜리는 교목으로서 많이 쓰이며 향기가 많이 나고 푸른 빛이 아름답다. 나무처럼 생겨나서 두껍고 질긴 가운데 부분을 주로 하고 피어나는 모양이다. 꽃 부분을 먹는 양배추 중 한 종류가 이탈리아에서 품종개량되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의 계량종이다.

상온에서도 모습이 변하지 않는 콜리플라워와 달리, 브로콜리는 수확 후 즉시 저온보관하지 않으면 변색되어 버리기 때문에 보존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옛날에는 콜리플라워에 비해 유통량이 훨씬 적었다. 그러나 저온 유통 기술의 개발이나 가정용 냉장고의 보급에 의해 1980년대부터 브로콜리의 생산·유통이 급속도로 확대되었다.

브로콜리(생) 성분표

생 브로콜리 팩 1 컵 (91g)에는 탄수화물 : 6g 단백질 : 2.6지방 0.3g, 섬유질 2.4g, 비타민 C RDI의 135 %, 비타민 A RDI의 11 %, 비타민K RDI의 116 %, 비타민 B9 (엽산) RDI의 14 %, 칼륨 RDI의 8 %, 인 RDI의 6 %, 셀레늄 RDI의 3 % 의 영양분이 포함되어 있다(healthline, Ansley Hill,RD,LD)

 

브로콜리의 효능

  • 풍부한 영양소 함유 - 브로콜리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엽산, 백내장 예방에 도움을 주는 카로티노이드, 혈액응고와 뼈 건강에 유익한 비타민K를 비롯하여 비타민C, 비타민E, 칼륨, 셀레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 강력한 항산화 기능 - 브로콜리에 함유된 글루코라파닌(glucoraphanin)은 소화중에 설포라판(sulforaphane)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전환된다. 동물실험에서 설포라판이 혈당 감소,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산화스트레스 감소, 만성질환 개선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 염증 완화 - 브로콜리에 함유된 각종 생리활성물질이 신체 조직내의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항암 효과 - 브로콜리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는 특정 만성질환에 의한 세포 손상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활성성분이 함유되어 유방암, 전림선암, 위암, 결장암, 신장암, 방광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혈당 조절 - 브로콜리의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가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저항성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 심장건강 개선 - 연구결과에 따르면 브로콜리 섭취를 통해 트리글리세리드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수치가 낮아지고,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HDL 수치가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다.
  • 소화 촉진 및 변비 개선 - 브로콜리의 풍부한 섬유질과 항산화 성분이 소화계의 기능을 개선하고 장내 염증을 낮추고 장내 유익균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
  • 뇌 건강 개선 - 브로콜리에 함유된 생화합물인 설포라판(sulforapane)이 손상된 뇌 조직의 회복과 신경 염증 감소 등 뇌관련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뼈 건강 개선 - 브로콜리에 함유된 비타민K, 칼슘, 인, 아연 등은 뼈 건강에 유익하고 설포라판이 골관절염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피부 보호 효과 - 브로콜리의 생화합물이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과 피부암 발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남성이 버섯을 챙겨 먹을 때, 여성은 브로콜리를 먹는다. 비타민C는 레몬의 2배, 철분은 100g중 1.9mg으로 야채 중 가장 많다. 이 두성분은 함께 섭취할 때 흡수율이 높으나 브로콜리 한 덩이면 해결된다. “식물성 화학물질인 ‘인돌3카비놀’은 유방암의 악화요인인 에스트로겐을 완화시키고,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파빌로마 바이러스도 억제한다”.
  • 모든 암, 특히 식도, 위, 결장, 후두, 전립선, 구강, 인두 등의 암에 걸릴 위험이 낮다.
  • 브로콜리에는 암에 대한 방어물질로 알려진 인돌류, 글루코시노레이트, 디티올치오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 시금치와 양배추와 같이 카로티노이드를 풍부하게 갖고 있어 특히 폐암 등의 암에 대해서 한층 더 방어력을 가지며 자궁경부암에도 억제효과가 있다.
  • 하루에 반 컵 정도의 브로콜리를 섭취하면 여러 종류의 암, 특히 결장암과 폐암 발생에 대한 예방을 돕는다.

브로콜리 먹는 방법

브로콜리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항암 물질을 다량 섬유하고 있다. 1번 조리해 먹을 때 30mg 이상의 비타민 C가 나온다고 한다. 입 속에서 먹으면서 발생하는 3.3 - 디인돌리메탄은 브로콜리가 함유하고 있는 면역물질을 소화체계에서 분비함으로써 항암 치료를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브로콜리는 글루코사민을 갖고 있어 설포라판이라는 항암 물질을 끌어내는 역할을 하지만 10분 넘게 끓이게 되면 모든 영양소가 파괴된다. 브로콜리를 많이 먹으면 초기 암의 경우 예방 효과를 지닌다. 브로콜리 잎은 플로렛보다 훨씬 많은 카로틴을 함유한다.

브로콜리는 끓이거나 증기를 쐬서 익혀 먹지만 날 것으로도 많이 먹는다. 끓이는 것이 내재된 영양소 파괴에 영향을 주지만 대신에 증기를 쐬서 먹는 것은 다른 물질을 많이 뺏지 않으면서도 효험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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